전북농협-부안중앙농협, 찾아가는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전북농협-부안중앙농협, 찾아가는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3.08.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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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과 24일 부안중앙농협 본점에서 고령·취약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과 24일 부안중앙농협 본점에서 고령·취약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버스에는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13명이 참여해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참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정식 조합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고생하셨을 농업인들이 모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다양한 복지 사업 발굴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중앙농협은 지난 집중호우 시 상생방제단을 조직해 긴급방제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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