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 정읍시에 백미(10kg) 1천포, 라면(40개입) 1천상자 기탁
(사)한국나눔연맹, 정읍시에 백미(10kg) 1천포, 라면(40개입) 1천상자 기탁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3.08.2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2일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천500만원 상당의 쌀(10kg) 1천포, 라면 1천상자를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2일 정읍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5천500만원 상당의 쌀(10kg) 1천포, 라면 1천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나눔연맹 임정희 부장, 정원형 대리가 참석했다.

정읍시와 나눔연맹은 지난 2021년 1월 설 맞이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2021년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대한 복지 증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나눔연맹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정읍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선선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함께 잘 극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한국나눔연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2월 개관된 단체인 나눔연맹은 정부 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나아가 전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에 노력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