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한방고 양정재,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 입상
진안 한방고 양정재,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 입상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3.08.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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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시작, 1년만에 역도대회 종합 2위 기염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 한방고 양정재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 한방고 양정재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정재 선수는 89kg 체급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로 합계 251kg을 들어올리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양선수는 한국한방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취미로 역도를 시작했다 진안역도연맹에서 운영하는 역도스포츠클럽에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인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설립 1년 반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을 이루어낸 뜻 깊은 대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하며 양정재 선수 같은 인재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해서 진안을 역도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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