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2023 양평 전국실업유도선수권 여자단체전 우승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2023 양평 전국실업유도선수권 여자단체전 우승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3.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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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양평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우뚝섰다.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양평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우뚝섰다.

 고창군은 22일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경기지도자 이지연)가 양평군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충북도청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결승에서 김이현 선수의 누르기 한판승, 김혜빈 선수의 상대방 기권승, 김아현 선수의 모두걸기 한판승을 기록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63㎏급에서 김혜빈 선수가 제주도청 차민지 선수에게 업어치기 절반으로 뒤지고 있다가 1분20초를 남기고 안다리 되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48㎏급 박은이 선수와 -78㎏급 김아현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이 고맙다”며 “항상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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