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 비인기종목 롤러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 비인기종목 롤러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8.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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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안과 정영택 병원장(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전북도체육회 소속 손근성 선수와 전주생명과학고 김지찬(고1) 선수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안과 정영택 병원장(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전북도체육회 소속 손근성 선수와 전주생명과학고 김지찬(고1) 선수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근성 선수와 김지찬 선수는 지난 4월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던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장거리와 단거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롤러 종목에서 전북 출신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된 것은 13년만으로 전북롤러스포츠연맹 정영택 회장과 박필성 전무이사 등 협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 몫을 톡톡히 했다.

특히 손근성 선수는 전북체육회 실업팀 지도자를 맡고 있는 가운데 제자인 김지찬 선수와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정영택 회장은 2003년 전주인라인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연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는 등 전라북도를 인라인의 메카로 자리잡게 했다.

13년 만에 전북 출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시킨 것도 그동안 정영택 회장 등의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정영택 회장은 지난 19일 전주시 중화산동 온누리안과병원 회의실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손근성 선수와 김지찬 선수에게 총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북롤러스포츠연맹 정영택 회장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국가대표로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참가를 위해 21일 출국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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