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 전라북도의원이 18일 군산대학교 제41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승우 도의원은 지난 2018년 제11대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해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 제12대에서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서 문화, 체육, 건설, 지역개발, 교통, 안전 분야에 대한 현안 점검 및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군산대는 이번 학위 수여에 대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했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를 통해 지역통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선 도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경험을 통해 취득한 행정 분야의 이해도와 전문성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문승우 의원은 “군산과 군산시민들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쉴 틈 없이 일해온 것을 인정받는 것 같아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산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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