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지난 17일 전주시 소재 ㈜테크원(대표 이영실)을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37호로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사회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테크원은 광고물제작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지역 보호대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영실 대표는 “지역사회의 재범 방지와 보호대상자들의 사회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힘이 닿는 데까지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