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진안군 통일대장정 실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진안군 통일대장정 실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08.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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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 주제의 ‘정전협정 70주년과 광복 78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진안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16일 오전 진안읍 6.25 참전 호국영웅 기념탑 일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손동규 진안군의회의원 등 각계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 주제의 ‘정전협정 70주년과 광복 78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전북 진안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16일 오전 진안읍 6.25 참전 호국영웅 기념탑 일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손동규 진안군의회의원 등 각계 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피스로드 진안군실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황사연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종군 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전춘성 진안군수와 손동규 진안군의회 의원의 축사,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황사연 준비위원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춘성 군수와 손동규 의원은 축사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련 지도자들이 하나되어 이와같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진안군과 의회에서도 통일관련 의미있는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가능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10여년동안 변함없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진안군 실행위원회 주요 회장단과 참석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불원간 다가올 남북통일의 때에 진안군민이 앞장서 통일을 위해 노력한 발자취를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기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6.25 참전 호국영웅 기념탑 일대에서 출발식을 마치고, 박진옥 공동실행위원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인도를 따라 버스터미널까지 약 1KM를 행진하고 전체 일정을 마쳤다.

한편 이날 진안군 통일대장정은 전북지역에서 열 두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오는 19일 고창군에 이어 나머지 완주군과 부안군 등이 8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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