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전북조달청 공공조달 정책 현장 방문
전북중기청-전북조달청 공공조달 정책 현장 방문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3.08.16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지방조달청은 16일 공공조달 정책 현장 방문을 갖고 기업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지방조달청은 16일 공공조달 정책 현장 방문을 갖고 기업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내 디지털 LED 신호등 제조업체인 ㈜안전한신호등(대표 문은미·조경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21년 설립한 초기 창업기업으로, 기존 3색 교통신호등과 같은 신호를 표출할 수 있는 LED를 가로부착대에 매립한 신호등과 지주일체형 태양광 가로등을 생산하는 여성기업이다.

문은미 대표는 “지원사업 수행시 기업이 먼저 비용을 부담하고 사후에 정산을 받는 경우 자금 능력이 열악한 기업으로서는 부담이 크다”며 사업추진 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과 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수용하고, 관련기관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함께하는 정책 현장 3번째 방문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부담 등의 경영애로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순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