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주공2단지 경로당(회장 조길순)은 지난 14일 경로당 회원 생일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조길순 회장은 92세 생일은 맞은 양태미 어르신의 생일파티를 열고 참석자들과 함께 찰밥과 떡, 과일, 음료수를 나누며 축하했다.
특히 임애경 국악인은 노래로, 이수남·조길순 회장은 마술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순 평화주공2단지 경로당 회장은 “회원 생일잔치 뿐만 아니라 여러 행사를 펼쳐 회원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평화주공2단지 경로당이 되어야 한다”며 “폭염으로 지치신 어르신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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