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순창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의원, 사회단체장, 선수 등 15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한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군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한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작은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호응을 받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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