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사회, 수해극복 온정의 손길
전라북도의사회, 수해극복 온정의 손길
  • 김성아 기자
  • 승인 2023.08.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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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사회, 수해극복 온정의 손길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는 2일 전북도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2,2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종구 회장,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극복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구 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공심을 갖고 수해피해 극복에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에서도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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