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에 명예도민증 수여
전북도,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에 명예도민증 수여
  • 김성아 기자
  • 승인 2023.07.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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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받은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28일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으로 재임하며 지역특화사업 추진, 연구개발(R&D) 역량강화, 기술사업화 추진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 1위(2022), 추가예산 확보(26억), 전북테크비즈센터 운영 안정화 및 자립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산업별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수요조사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전북형 특화사업을 발굴,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과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북도의 연결고리로서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조용철 전 본부장께서 그동안 도내 기업 성장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도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으로 명예도민증을 드린다”며 “명예도민으로서 앞으로도 전북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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