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29일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29일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7.27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31일 부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전북도민일보 미스변산 선발대회에 출전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철 기자
지난 2021년 부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전북도민일보 미스변산 선발대회에 출전한 수상자들.   전북도민일보 DB.

‘제34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29일 오후 2시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매년 뜨거운 태양과 바람을 맞으며 은빛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부안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올해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전북도민일보사와 21세기 비전창조연구원이 주최하고 하이트 진로와 제일건설, (주)아토큐엔에이가 협찬하며, 부안군과 전북은행이 특별후원한다.

이날에는 유진수 JTV 아나운서와 2015년 미스변산 ‘선’ 출신 김동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초대가수에는 금청, 김덕건, 이희정밴드, 난타 조이풀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올해 미스변산에 출전한 청춘들은 최정아 전주대 평생교육원 생활체육과 교수, 박지연 연세대 스포츠융합학과 교수, 곽국희 곽스심리예술치료 대표, 성진 교육위원 등의 지도를 받아 진짜 여름미인으로 본선 무대에 선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예비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미스변산 ‘진’을 비롯해 ‘선’, ‘미’, ‘전북도민일보’, ‘더마버드’, ‘제일건설’, ‘부안참뽕’ 등 영예의 본상 수상자 7명이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예의 미스변산 진에게 상금 500만 원, 선에게 300만 원, 미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모든 입상자에게는 부상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부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본상 외에도 스마일상, 매너상, 우정상, 향토미인상, 포토제닉상, 특별상 등이 주어진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청춘의 미인들이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서서 열정적인 모습과 도전정신으로 다양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아울러 경관이 수려한 국립공원 변산반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면모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