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제46대 서성진 총재가 전북도민일보를 공식 방문해 지역사회 언론 문화 창달에 헌신한 본사 직원 등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6일 본사 회장실에서 진행된 방문에서 서성진 총재는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과 임환 사장에게 방문패와 라이온스 메달을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익산 수해지역 등을 방문하고 온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서성진 총재 일행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더 나은 봉사를 실행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서성진 총재는 “전북도민일보는 지역사회 언론 문화 창달에 헌신해 온 공로가 매우 크고 그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협회는 사회 소외 계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NGO 단체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택수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의 활동을 오랜 기간 지켜봐 왔다”면서 “이번 서 총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기동안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임환 사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는 전북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 전북 도민에게 큰 보람이자 희망, 즐거움을 전달해 왔다”면서 “전북의 여건이 어려운 만큼 지역 사회 어두운 곳에 빛을 밝혀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달라”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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