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서형수)가 관내 엘리트 야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을 돕기 위해 1천1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
25일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전주고 야구부에 5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전라BC와 전주진북초등학교 야구부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의 이같은 지원 사업은 10여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서형수 회장은 “전주시내 야구부 학생들의 기량 향상을 돕고 조금이나마 연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용품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성장하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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