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
전주대 태권도,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7.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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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태권도,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겨루기 선수단이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주대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다수의 선수가 입상권에 올랐다.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2학년 이혜성 선수는 -53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제니 선수는 -49kg급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3위에 올랐다.

또한, 김준희(태권도전공 1학년) 선수는 -62kg급에서 3위, 윤소영(태권도전공 3학년) 선수는 -67kg급에서 3위, 한지혜(태권도전공 1학년) 선수도 -73kg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혜성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최우수선수상 ’을 수상했다.

이혜성 선수는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뛰고 나오려고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며 “경기마다 지도해 준 최광근 교수님, 김정균 감독님, 방인찬 코치님과 선후배, 동기들 덕분에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지도학과 최광근 교수는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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