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2동 두부사랑 최승해 대표가 지난 21일 삼천2동 주민센터(동장 배경남)에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두부사랑 최승해 대표는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번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는 기부 의사를 밝히며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두부사랑을 운영하고있는 최승해 대표는 2016년부터 8년째 매주 화요일 두부와 콩나물을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관내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배경남 삼천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최승해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삼천2동이 기부와 나눔의 확산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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