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익산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영) 전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올바른 금융생활과 현명한 자산관리’, 3학년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십계명 및 재무관리 방법’이라는 학년별 맞춤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장경민 본부장은 “전북의 많은 학생들에게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통한 금융·경제교육으로 올바른 경제의식과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 역량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화폐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7~8월 여름방학특강 신청을 받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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