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신윤호 신임 협의회장 취임식 개최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신윤호 신임 협의회장 취임식 개최
  • 장수인 기자
  • 승인 2023.07.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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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오른쪽 취임회장 신윤호, 왼쪽 이임회장 김명곤)

 “앞으로의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권강화 정책 등에 발맞춰 상생하고 협력하는 협의회가 될 것입니다.”

 19일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취임한 신윤호 신임 협의회장(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전주동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다짐이다.

 ‘2023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이날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신윤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는 양경숙 국회의원과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번 행사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5명과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사무국 직원 9명에게 교육감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제 구축,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단위학교의 교육 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신윤호 회장은 “아이들이 미래다 행복한 우리학교를 만들기 위해 역동적인 학운협, 대안을 제시하는 학운협, 변화하는 학운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전북교육을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14개 시·군 중 군산, 정읍,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임실, 고창, 부안 등 9개 지역에서는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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