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21일까지 ‘공유화음실’ 정기대관 단체를 모집한다.
전주 원도심인 동문길 60에 위치한 ‘공유화음실’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과 음악 등 문화예술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다. 94.9㎡(28.8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강좌를 할 수 있는 강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 시설이 있으며 소규모 그림 전시도 가능하다.
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운영시간은 오전대관(오전 10시~오후 1시)와 오후대관(오후 2시~5시)로 나뉘며, 전일 대관도 가능하다. 전주시 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면 지원가능하고, 정기대관 단체로 선정되면 대관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재)전주문화재단 누리집(www.jjcf.or.kr) 공지사항과 생활문화팀 담당자(063-287-201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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