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양오봉 총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전북대 양오봉 총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7.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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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1 zer0)에 동참했다.
 

“환경 보호는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무입니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1 zer0)에 동참했다.

양오봉 총장은 환경 보호 운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자 이번 환경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 총장은 또한 이번 챌린지와 같은 환경 보호 운동을 기반으로 새만금 지역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도 약속했다.

현재 전북대는 글로컬대학 혁신 과제로 전북의 희망이 될 새만금 지역에 K-방위산업과 2차전지, 센서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한 산업도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양 총장은 “1회 용품 제로 챌린지는 전북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다회 용품 사용을 늘려나가자는 환경 보호 캠페인에 동참을 유도해 거점국립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양 총장의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1회 용품 사용 제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한 양오봉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을 추천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 교수, 학생, 직원들이 1회용 컵을 대신해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 운동,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며“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이 지역사회와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챌린지는 SNS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며 콘텐츠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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