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제2차 이사회개최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제2차 이사회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7.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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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14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전북장애인체육 분야에서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규정 제정, 직제·인사·보수규정 개정, 우수경기 단체 지위승격, 전라북도장애인한궁연맹 가맹 인준 등의 안건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지 선정, 조직위원회 설치, 개·폐회식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규정이 의결돼 2024년도 대회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장애인선수들이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위해 도전하는 것처럼 민선8기 1주년의 성과를 토대로 도민의 응원을 등에 업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이사회에 앞서 올 상반기 국제대회에 출전해 전북장애인체육 위상을 높혀 준 전북 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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