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이 13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박 병원장은 자신의 모교인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지난 2002년부터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 효사랑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총 1천900만원을 기부했다.
이장훈 전주영생고등학교 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박진상 병원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박진상 병원장은 “더 빛나는 내일을 향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후배들이 되긴 바란다”고 말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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