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 손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태성이앤씨 이동주 대표가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동주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맺게 된 무주와의 인연이 고향사랑기부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무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금이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해지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7종의 답례품을 마련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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