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1일, ㈜두리로드 강동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강동진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일구고 있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무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며 “오늘 기탁하는 기부금이 무주발전의 토대가 되고 무주군민의 행복을 싹 틔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년에 설립된 ㈜두리로드는 레미콘 · 아스콘류 생산판매와 폐기물 중간 처리를 하고 있는 업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7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기부로 형성된 가치가 재기부로 선순환 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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