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창호)와 통장협의회(회장 이효경),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주)는 초복을 앞둔 10일 관내 경로당 11개소 2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위원, 통장, 부녀회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현창호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11일이 초복날이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생활해 달라.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삼천1동장은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경로당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해주신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펼쳐 효 사랑 넘치는 동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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