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8기 원우회(회장 김진태 제일여객 회장) 하계 워크숍 및 캠핑 행사가 혁신팀(팀장 박근희 전주와갈비(서부신시가지점)대표, 간사 박명호 한국투자증권전주PB센터차장) 주관으로 지난 7~8일 1박2일 동안 진안군 부귀면 부귀산장펜션&캠핑장에서 3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태 원우회장과 지은숙 수석부회장, 양영욱 이병학 부회장 등도 현장을 찾아 원우들을 격려하고 행사 준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 원우들은 숲속에 둥지를 튼 캠핑장의 고즈넉한 분위기속에서 여수 원우회 출범식을 비롯 3박4일 일본 알펜루트 종강 문화탐방 등 1학기 동안 진행된 아름다운 추억들을 화제 삼아 원우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등 1학기 종강 이후 만남을 갖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원우들은 특히 9월 2학기 개강 이전 두달간의 하계 방학동안 팀별 워크숍과 야유회 등을 통해 친교시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원우회를 적극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태 회장은 “팀별 1박2일 워크숍 개최등 CVO과정의 선도적 발전을 위한 제8기 원우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원우님들의 이런 참여와 열정에 보답하고자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방문한 진안군의회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원우님들의 진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박 2일 동안 물 맑고 공기 좋은 무공해 청정 고을 진안에서 에너지를 한껏 재충전해 올여름 폭염과 폭우를 거뜬히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권순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