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의 미래를 찾는다’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무주서 개최
‘전북 체육의 미래를 찾는다’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무주서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7.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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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8월 무주군에서 열린다.

전북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오는 8월 무주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체육 꿈나무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도 전북도체육회가 최초로 도입해 타지역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22일부터 8일간의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과 결선이 순차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도입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는 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21·2022년에 열렸던 영재선발대회에 출전해 체육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참가할 수 없다.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을 비롯한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자를 배출한 해당 학교와 시·군체육회에도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의 시·군체육회로 접수하면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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