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과학영농종합시설 문열어
무주 과학영농종합시설 문열어
  • 김충근 기자
  • 승인 2023.07.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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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과학영농종합시설 조성돼 신속한 기술지원을 물론 친화녕농업 실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무주 과학영농종합시설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과학영농종합시설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 과학영농종합시설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마련한 시설로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다운 안심먹거리를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공간이 될 거라는 점에서 아주 기대가 크다”며 “이 시설이 무주와 반딧불이, 친환경, 안전과 건강,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무주 과학영농종합시설은 지난해 1월 착공했으며 642㎡규모에 1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과 토양검정실, 사무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정보화교육장, 소의회실, 문서고 등을 갖추고 지난 5월에 공사를 마쳤다.

무주군은 과학영농종합시설 조성으로 시설 및 규모가 확장, 다양화, 세분화됨으로써 병해충 진단 및 중금속 측정 등 신속한 기술지원이 가능해져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는 물론, 반딧불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구축, 그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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