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10m 권총에 출전, 2위에 차지했다.
김예지 선수는 본선에서 광주시 체육회 봉서린 선수와 결선에서 573점으로 동점을 이뤄 다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로 마무리 했다.
김 선수는 지난 4월 한국실업사격 연맹 회장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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