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 취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 취임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3.07.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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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 취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 취임

 “2023-24년도 지구 슬로건을 ‘로타리,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해습니다. 각자 직업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지만 함께 어울리는 친교와 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총재로서 모두를 포용하고 로타리안과 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3대 이기운 총재 취임식이 지난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윤영호 이사와 역대 총재단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서거석 전북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이선홍 적십자 전북지사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기운 총재는 이날 취임사에서 “올해 중점추진목표를 로타리 활동의 근간이며 봉사의 원동력이 되는 멤버십 증강과 재단기부 확대에 두었다”면서 “지구 5천명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로타리안들이 ‘미션 352 TWO-G’로 힘을 합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은 부모님이고, 자신이 선택한 최고의 보물은 부부이며, 친구가 이끌어준 최고의 행운은 로타리”라며 “최고의 행운을 얻으신 로타리안 여러분의 건승을 빈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기운 총재 취임

 한편 전주 풍남로타리클럽 소속인 이기운 총재는 전북향토종합건설회사인 다모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인 RCHC에 가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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