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이도현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 연속 메달 획득
전북산악연맹 이도현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 연속 메달 획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3.07.0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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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악연맹 이도현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 연속 메달 획득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 소속 이도현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위상을 높였다.

이도현 선수는 최근 이탈리아 브릭센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볼더링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보다 앞서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 기량으로 개인 첫 월드컵 시리즈 목에 걸었다.

이도현 선수는 2주 연속 시상대에 올랐으며, 2023 볼더링 세계랭킹 2위로 뛰어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전북산악연맹 소속 이도현 선수는 올해 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다.

한편 전북산악연맹은 군산인공암벽장이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암장으로 제반 시설을 갖추고, 많은 이용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익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오르락내리락 사업과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행복나눔클라이밍교실, 여학생클라이밍교실 및 전라북도 공모사업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육성사업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등을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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