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성료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성료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06.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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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성황리 끝났다.

 전라북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와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총회)가 주관한 제8회 새만금컴 국제요트대회에는 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미국, 우즈벡, 이란 국적의 45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내 163명 등 208명의 요트인들이 참가한 요트대회는 아름다운 격포항 및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태국선수단을 이끌고 온 태국요트협회 Arak kaewiam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대회장에 머무르며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 많은 관심속에 대회 성공개최를 축하했다.

 태국요트협회는 지난 2019년 전라북도요트협회와 MOU를 맺고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번대회에도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며 한국에서의 우정을 다졌다

 대회는 OPEN, J24, J70, 파이스트28R 4종목으로 2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종목 우승팀은 OPEN종목 Disco팀, J24종목의 Team Saranghae팀, J70종목의 First Yacht팀, 파이스트28R종목의 Team Thailand 태국팀이 영광스런 우승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갖추고 있고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부안군에 오신 선수단을 환영한다” 며 “부안군에서의 좋은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며 내년에 다시 반갑게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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