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범 전주 샹그릴라CC 회장 모범납세자 선정 “성실 납세는 국민이라면 당연한 일”
최영범 전주 샹그릴라CC 회장 모범납세자 선정 “성실 납세는 국민이라면 당연한 일”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3.06.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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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범 전주 샹그릴라CC 회장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 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범 광산관광개발(주) 전주샹그릴라CC 회장이 전북도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도는 전라북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와 시행규칙에 따라 최근 3년간 1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선정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시장·군수가 추천해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최영범 회장은 전주샹그릴라CC를 운영하는 광산관광개발(주)를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재산세·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분은 물론, 총 지방세 173건 45억9800만 원을 단 한 차례도 납기를 넘기는 일 없이 납기 내 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실 납세를 통해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방 세정 업무 추진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 주민 납세 의식 고취의 표본이 됐다는 것이 이번 모범납세자 선정 및 감사패 수상의 배경이다.

최영범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경영 활동으로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샹그릴라CC는 임실군 신덕면 106만8,718㎡ 부지에 회원제 27홀 규모로 조성, 사업주 ㈜광산관광개발이 운영 중에 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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