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 실시
익산경찰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 실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3.06.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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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가 지역 교통사고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을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익산경찰서가 지역 교통사고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을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교통문화지수란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 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치수화한 지수이며, 교통문화지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알 수 있다.

교통문화지수가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경찰서는 익산시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개선 및 선진 교통문화 의식이전반적으로 확대되도록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 (DOWN)’이라는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익산경찰서는 6주간의 특수시책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익산경찰서가 지역 교통사고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을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 유관기관 협업, 교통문화지수 UP

교통사고 예방 선제적 대응과 교통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해 익산시 60개의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 개최했다.

선정된 문구는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협력 단체와 함께 100여 개의 플랜 카드를 제작,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 집중 게시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하고 실천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스쿨존 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보행권 침범과 교통 무질서라고 불리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강력 단속 방침을 바탕으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 및 교통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명용 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익산시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가 지역 교통사고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을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익산 시민의 체감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한 교통안전활동 UP

통행량이 많은 주요교차로에 교통·지역경찰을 집중 배치, 가시적인 러시아워 근무를 통한 운전자 서행 유도 및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출·퇴근길 중요지점에 경찰관이 서 있는 것만으로도 끼어들기나 교통위반도 사라지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같은 교통안전활동은 시민들의 생활 편의, 만족도로 이어진다.

아울러, 개정된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 정지위반 행위)도 적극 계도 조치 등으로 보행자 보호의무 인식 확산되고 있다.

신학기를 맞이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내 어린이집 방문 및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해 운전자와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었다.

익산 지역내 군부대에 방문해 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이라는 주제로 블랙박스 사고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고 스스로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 불문 음주 운전 단속을 실시해 익산시민의 불안감 감소 및 체감 안전도 상승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망사고 비중이 높고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화물자동차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23번 국도 다송교차로에서 화물차량 졸음 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

화물차의 교통사고 주요 원인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운전자 집중력 저하,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위반 등 기본안전 수칙 미준수 및 차량 정비불량, 크로 무거운 화물차량의 긴 제동거리로 정체구간 추돌사고 발생 등이 있다.

익산경찰서는 화물차의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익산경찰서가 지역 교통사고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지수 업(UP), 교통사고 다운(DOWN)’ 캠페인을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 익산 시민이 공감하는 교육·홍보활동 UP

익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시니어클럽 등 교육활동을 추진했으며, 야간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지 야광지팡이 및 야광조끼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홍보를 통해 교통안전 활동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고 교차로 주변 현수막 반사판 부착해 운전자의 주의 환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기관·민간기관 전광판, 엘리베이터 모니터, 정류장 VMS 활용 등 생활 주변 매체 활용한 영상 송출을 통해 주민과의 공감대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졸음으로 인한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반드시 휴식을 해야하며, 출발전에는 안전띠를 착용하고, 운행중에는 차량환기 및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를 보듯 아이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스쿨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해 침통하고 안타깝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교통 신호위반, 운전 중 스마트 기기 사용과 같은 순간의 방심과 실수에서 발생하는 만큼 익산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종신 서장은 “지속적인 스쿨존 점검과 시설개선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함께 익산시민에 필요한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으로 인해 교통사고사망율을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고,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며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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