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그룹서 나연에 이어 두번째
7월엔 미사모 일본서 유닛 출격
JYP 걸그룹 트와이스 메인보컬 지효가 솔로로 데뷔한다.
JYP엔터는 지난 5일 트와이스 공식 SVS채널에 ‘You’re #KillinMeGood Augusr 2023‘라는 문구와 함께 운전대를 잡은 손을 등장시킨 포스터를 내보내며 8월 새 프로모션의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포스터를 통해 트와이스 팬들은 지효와 쯔위의 과거 사진을 인용하며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추측했고, 이에 9일 0시에 “ZYO’s ZONE ‘Killin Me Good’”(지효 존 “킬링 미 굿”)이라는 문구와 함께 룸미 속 립스틱을 바라는 지효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단순히 백미러 속의 지효의 모습에 지효의 매력적인 큰 눈과 함께 ‘트와이스 두목’ ‘갓지효’로 평소 트와이스 팬(원스)들이 지효를 별명처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8월 새 프로모션의 주인공으로 솔로로 데뷔하는 지효는 나연에 이어 두번째로 솔로로 활동하게 되며, 평소 작곡과 작사 실력을 보여줬던 지효가 이번엔 어떤 곡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하다.
한편 트와이스는 나연과 지효의 솔로 데뷔와 일본출신 미나, 사나, 모모의 7월 일본에서의 유닛데뷔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지난 4월15일 부터 시작된 다섯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가 호주와 일본에 이어 이제 미국에서 진행된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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