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9일 익산서 팡파르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9일 익산서 팡파르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6.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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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9일부터 3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다”며 “이번 대회에는 선수 784명을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1천12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선수 119명과 임원 및 관계자 35명 등 모두 154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당구와 볼링, 수영, 스크린골프, 좌식배구, 파크골프, 드라이애슬론, 휠체어럭비 등 8개 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익산판소리국악단과 크로스오버 라클라쎄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게 되는 개막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다.

공식 개막 행사 이후에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종목별 경기장은 다음과 같다.

당구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휠체어럭비는 원광대 원체육관, 파크골프는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 스크린골프는 명품스크린골즈장에서 각각 열린다.

수영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볼링은 남부탑 볼링장, 좌식배구는 익산교육문화회관, 트라이애슬론은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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