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면내 가로화단을 대상으로 넝쿨 제거 및 화단 풀베기 작업 등 대대적인 경관 유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추진된 이번 풀베기 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류를 제거해 통행하는 차량의 시야 확보와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관촌면 사선대의 계절꽃 식재로 인근지역(전주, 남원 등)의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주요 도로변 및 화단 정비는 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주요 도로변 및 화단 조성지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을 없애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