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1일 임실읍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어르신 야외활동 및 농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고령의 보행자, 경운기,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노인 상대로 야광지팡이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면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효진 경찰서장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상대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