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김관영 조직위원장, 수영경기장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 격려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김관영 조직위원장, 수영경기장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 격려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5.1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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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북도지사)이 16일 수영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북도지사)이 16일 수영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이날 수영 경기에서 입상한 각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메달 수여식에도 참여했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이날 아태마스터스대회 수영 종목이 열리는 전주 완산수영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한 뒤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수영 종목은 지난 12일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국내 511명, 해외 133명 등 총 644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를 비롯해 개인 혼영 200m 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다.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북도지사)이 16일 수영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국내외 총 254명(국내 185명, 해외 69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는 인도, 몽골, 인도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주요 국가 선수들도 참가해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케했다.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 이라는 대회 공식 슬로건에 걸맞게 수영 종목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은 그간 쌓아온 실력을 뽐냈으며, 금빛 메달사냥을 위해 저마다 힘찬 물살을 갈랐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이날 직접 시상식에도 참여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나이, 인종, 성별에 구분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다”며 “승패를 떠나 한마음으로 이 축제의 장을 즐겨주신 선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막된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는 오는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71개국, 14,000여 명의 선수 및 동반자가 참여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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