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호영 의원, 무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건설 강력 촉구
민주당 안호영 의원, 무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건설 강력 촉구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3.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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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은 “동서3축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를 조기에 건설해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 의원은 “동서3축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를 조기에 건설해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동서3축 고속도로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동서3축 고속도로 완성은 영호남 교류를 통한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환황해-환동해를 아우르는 경제벨트를 조성해 경부축에 쏠려있는 개발 역량을 동서축으로 옮겨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최하였고, 안호영 의원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등 유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동서 3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는 등 뜻을 모았다.

   현재 전북 새만금에서 경북 포항을 잇는 총연장 282km 구간의 동서3축 고속도로 전체 노선 중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경제성을 사유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다.

  안 의원은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 추진사업에 무주~성주~대구 구간 모두 반영될 수 있던 것은 영호남이 한마음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동서3축 고속도로를 완성하여 무주를 중심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신경제 벨트를 형성하고 동서화합·문화 및 경제 상생발전을 추진계획을 앞당겨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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