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전북도 및 시군 체육회, 체육 발전 위한 소통 간담회
대한체육회-전북도 및 시군 체육회, 체육 발전 위한 소통 간담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3.05.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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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전북도 및 시·군체육회가 전북 체육은 물론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와 전북도 및 시·군체육회가 전북 체육은 물론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한체육회와 전북(시·군)체육회의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및 경과, 생애주기 스포츠활동 지원 추진, 스포츠클럽 관리체계 구축, 2023년 국내·외 주요 대회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 전북을 비롯한 지방체육회의 주요 현안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조례 개정 현황, 지방체육회 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 추진, 생활체육지도자 인사·노무 업무 안내, 지방체육회 포상·교육 등도 안내됐다.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복지를 높이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이 힘을 똘똘 뭉쳐달라”고 말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도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에 감사를 전하며 전북 체육 발전에도 더 큰 힘이 돼 달라”며 “체육인들이 어디가서든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전북을 비롯한 전국 시·도체육회를 돌며 순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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