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가수 김태연 양 홍보대사로 위촉
부안해양경찰서, 가수 김태연 양 홍보대사로 위촉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3.05.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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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가수 김태연 홍보대사 위촉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대중적 인지도와 출중한 실력을 지닌 부안 출신의 가수 부안의 딸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장 계급을 부여했다.

 부안 출신으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 홍보대사는 2019년 8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21년 10살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부안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 했다.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연 양은 앞으로 3년간 부안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해양안전 의식 환기, 해양안전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태연 홍보대사는 “제 고향 부안·고창의 바다를 책임지고 있는 부안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바다가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국민의 안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성기주 서장은 “김태연 홍보대사가 부안해양경찰서가 중점 추진하는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지역의 학생들과 비슷한 연령으로 공감대 형성이 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해양 안전 의식 환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연 홍보대사는 해양경찰 체험프로그램의 홍보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부안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활약상을 전국에 알려 국민과 해양경찰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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