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겨루기 선수단이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강원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해 이달 15일부터 9일간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별 수상자로는 -49kg급 금가은(4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46kg급 홍지민(2학년) 선수가 2위, -73kg급 정수진(3학년) 선수와 -63kg급 김주연(1학년)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경기지도학과 최광근 교수는 “전주대학교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