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잼버리 서포터즈 무주지역 홍보대장 “캘리그래피로 잼버리 주제 꿈 홍보 뿌듯”
이정숙 잼버리 서포터즈 무주지역 홍보대장 “캘리그래피로 잼버리 주제 꿈 홍보 뿌듯”
  • 무주=김충근 기자
  • 승인 2023.04.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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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그래피로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새만금 잼버리 붐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잼버리 성공개최기원 기념행사 퍼포먼스를 위해 시장군수·시군의회 의장단 면담때 잼버리 주제인 ‘꿈’이라는 글자를 캘리그래피로 그려 판넬을 제작 홍보하고 있는 이정숙 잼버리 서포터즈 무주지역 홍보대장의 소감이다.

이정숙 캘리그래퍼는 27일 행사때 각 시군 시장군수나 의회 의장들이 시대별 전통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군방문때 시군 특성과 단체장·의장들의 이를 고려 ‘꿈’이라는 판넬을 제작 전달했다.

이정숙 홍보대장은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행사에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마음을 담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은 기념액자와 현장에서 각 지역마다 염원의 에너지를 캘리그래피로 담아 시장·군수들의 지역민들을 대표한 약속과 염원을 사인받아 선물하게 되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로 전라북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느껴졌고 이번 세계잼버리 행사에 참여 의지를 보여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캘리그래피란 아름다운 손글씨로 감성 글씨를 말하며 현재 드라마나, 영화 제목 등 생활 속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전임 단체장과의 인연으로 무주군 반딧불축제 홍보물 디자인을 맡게 되면서 무주군 적상면 치목삼베마을에 이사오게 되었다.”는 이정숙 대장은 “5인 이상 아마추어 동아리 단체를 지원하는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활동하며 80개 동아리 소속 500여 명의 생활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숙 홍보대장은 이어 “디자인 작업시 포스터 제목에 감성적인 글씨를 이용한 작업을 시작으로 좋은 글을 담아내는 활동을 통해 너무도 행복해 하시는 분들과의 만남이 저 또한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다.”고 덧붙였다.

 이정숙 대장은 “전북도민의 행사가 아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축제임을 알고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며 “남은 기간 캘리그래피의 장점을 살려 서포터즈 무주지역 홍보대장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캘리그래피 작가로 15년간 활동을 하고 있는 이정숙 홍보대장은 무주읍·적상면·설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방과후, 마을학교 교사,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무주=김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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