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남원 교룡산성 국민관광단지 내에 ‘월남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월남참전전우회는 이곳 출신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후세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8년 10월 31일 이 비를 세웠다.
남원의 젊은이들은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자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빛나는 공을 세우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5월 31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학생 및 지역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위치=전북 남원시 산곡동 251, 교룡산성 국민관광단지 내
전북동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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