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린중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석권
전주기린중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석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3.04.10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기린중학교(교장 김경진)는 최근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겨루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주 기린중학교(교장 김경진)는 최근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겨루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주 기린중학교(교장 김경진)는 최근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겨루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먼저 여중부에 출전한 페더급 이섬결, 라이트급 박수연, 헤비급 장유정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중부 페더급 이준민, 라이트급 정 혁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현재 기린중 태권도부에는 남, 여 15명의 태권도선수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 동계훈련을 매일 실전과 같이 견뎌냈다.

강민영 코치는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노력과 정신이 너무 강하다"며 "다음 대회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주기린중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의 이처럼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경진 교장의 태권도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역할을 했다. 조경빈 감독은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 2023년 첫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많은 메달이 나왔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분발하여 전북을 빛내는 학교와 학생선수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전국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는 전국의 중학생 1천286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