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전북에서 체육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10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전국 또는 도내 규모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제17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나흘 간 5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남원시 일원에서는 1천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남원코리아오픈롤러대회가 열리고, 22일부터 이틀 간 정읍에서는 제20회 전북도지사기합기도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나흘 간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에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1천200여 명이 42개 종목에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