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투명한 정보 공개로 ‘2022년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실시해 우수공시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우수공시기관’은 공시위반 벌점을 3년 연속으로 부과받지 않아야 선정될 수 있는데, 12개로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 중 3년 연속 무결점 공시는 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2019년에도 3년 연속(2016~2018년) 무벌점으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공단은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 공개를 위해 자가 점검 시스템을 운영하고, 3단계에 걸친 확인·점검으로 공시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정확한 공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도 통합공시는 ESG 관련 항목을 포함해 총 10개 항목이 추가됐음에도, 공단은 투명하고 정확한 경영정보 공개를 위해 자가 점검 시스템을 운영하고, 3단계에 걸친 확인·점검으로 공시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정확한 공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 분야 등에 대한 공시를 확대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믿을 수 있는 국민연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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